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윤지훈)에서 엄정화와 박서준이 집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연(엄정화)은 집에 들어오면서 캔 맥주를 사 들고 왔다. 이를 본 윤동하(박서준)는 “이걸 다 마시게요?”라며 놀랐고, 이에 지연은 “그냥 편하게 마시려고. 왔다 갔다 하기 귀찮다”고 말했다.
이후 운동을 하는 지연에게 동하는 “짧은 치마 입고 다니지 마라”며 잔소리를 하며 맥주 캔을 따는 순간 거품이 흘러나왔다. 이에 두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거품에 입을 갖다 대며 묘한 러브 라인을 형성, 진한 맥주 키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맥주 거품 키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맥주 거품 수위가 대단하던데”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맥주 키스 부럽다 정말”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