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에서 오는 14일 `사상체질과 전통술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참여자들은 한의학에서 구분하는 4가지 ‘체질 진단표`와 전문가의 감별을 통해 체질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곡식이나 과일로 미용주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만 원입니다.
사상체질 감별과 직접 술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양주 교실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됩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산사원은 전통술 교육, 양조, 관광의 기능이 어우러진 전통술 박물관으로 연간 3만 여명이 방문하고 있다”며 “직접 배우고,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의 전통술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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