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천곡` 가수 금잔디가 행사의 여왕다운 발언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 298회에서 금잔디는 "행사를 뛰느라 1년 동안 지구 4바퀴 정도를 돌았다"며 "휴게소에서 차를 세웠는데 아주머니 6명이 화장실 문 앞에서 안 가셔서 물도 못 내렸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잔디는 "근데 그게 행복하더라. 내가 빨리 볼일을 못보더라도 밖에서 나를 바라봐주시는 분들이 계신 거 아닌가"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도 표명했다.
금잔디의 말에 이휘재는 "행사가면서 본인이 메이크업하고 머리하고 정말 열심히 살더라"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도전천곡`에는 임창정, 김창렬, 박나래, 장도연, 윤희석, 나비, 한혜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도전천곡 금잔디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전천곡 금잔디, 역시 멋있다", "도전천곡 금잔디, 장윤정에 비견되겠다", "도전천곡 금잔디,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