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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재선 "낡은 정치와의 결별 의리시장 되겠다" 포부 밝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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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가 재선 성공 소감을 전했다.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당선이 확실시 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은 4년 더 시민이 시장입니다. 낡은 정치와의 결별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서울로 응답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서울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말씀, 시민에게 드린 약속 꼭 지키는 의리시장이 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그 무거운 명령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 오로지 시민만 생각하며 언제나 시민 편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0 개표율을 보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은 56.1를 얻어 43.1를 획득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눌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서울시장선거에서 `도시안전예산 2조원 추가 확보 및 지하철 노후차량·노후시설 전면 교체` `5대 창조경제거점 및 3대 아시아지식기반허브 구축` `새로운 안심주택 8만호 공급 및 2~3인용 소형주택 20 만호 공급지원` `찾아가는 복지 플래너` `사회복지인력 2배 확충` `천개의 숲, 만개의 산책길` 등의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과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참배한 후 바로 서울시청에 출근해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 재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원순 시장 재선, 앞으로 4년 더욱 더 열심히 해주세요" "박원순 시장 재선, 축하드립니다" "박원순 시장 재선, 의리시장 되겠다는 말 꼭 지켜주시길" "박원순 시장 재선 성공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박원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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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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