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터키, 이란, 리비아 등 쌍용자동차의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서비스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쌍용차의 부품·서비스 관련 정책과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각 국가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은 "이번 중동·북아프리카 서비스 컨퍼런스는 2011년 중남미, 2012년 유럽에 이어, 현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시장 개척의지를 보여준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뛰어난 상품성과 품질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만큼 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