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합병하기 위한 통합산은 합병위원회가 오늘(2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합병위원회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합병위원회 운영계획과 산업은행법 개정경과, 향후 통합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찬우 합병위원회 위원장(금융위 부위원장)은 “2015년 1월 1일 통합산은이 출범할 수 있도록 제반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강조”했으며 “산은법 개정 시 국회 논의과정에서 제기된 부대의견도 통합과정에 성실히 반영해 합병위원회에 지속 보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향후 합병위원회는 ‘통합산은’ 출범시까지 원칙적으로 매월 1회(마지막 주) 개최해 통합과정상 주요쟁점 논의 등 합병에 관한 사무처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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