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양해림이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 감량해 화제다.
최근 양해림은 렌틸콩 다이어트로 95kg에 달했던 체중을 50일 만에 12kg 감량하는데 성공해 확 달라진 인상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렌틸콩은 렌즈 모양으로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렌틸콩에는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는 것으로 전해졌다.
렌틸콩은 지난 2006년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요거트, 올리브유, 낫토, 김치와품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식품이다.
이는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에서 널리 재배되지만, 서반구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이밖에 비타민 B, 철, 인 등도 다량 함유돼 있다.
한편, 양혜림의 남자친구 김경진이 두 사람의 다정한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경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거 날 스케줄이 있어서 해림이와 같이 사전투표 했어요. 진짜 편리하네요. 꼭 투표합시다. 누가 되든 똑같다고 욕하시는 분들 욕이라도 하려면 투표하셔야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진 양해림 커플은 사전투표소 앞에 서서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양해림은 최근 진행한 다이어트로 인해 볼살이 조금 줄어든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로 살 많이 빠졌다 김경진은 좋겠네"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효과 장난 아니다 나도 도전해야겠다"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이효리도 먹더니 진짜 효과 좋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김경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