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차린 밥상에 등장한 렌틸콩이 화제다.
이효리는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4월부터 제주엔 고사리가 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자라는 지, 어떻게 생겼는 지 알지도 못했던 내가 이제 나만의 비밀 스팟까지 만들어 혼자 몰래 고사리를 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용한 아침. 오늘 아침은 빵과 계란 사과와 렌틸콩`이라는 글과 함께 밥상 사진을 올렸다. 세계 5대 식품으로 유명한 렌틸콩은 우리나라의 녹두와 비슷한 모양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개그맨 김경진의 연인인 양해림이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5대 건강식품 렌틸콩 신기하네" "세계 5대 건강식품 렌틸콩 우와 이게 뭐지?" "세계 5대 건강식품 렌틸콩 처음 보는건데?" "세계 5대 건강식품 렌틸콩 여유로운 삶 부럽다" "세계 5대 건강식품 렌틸콩 나도 이렇게 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9월 1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사진=이효리 블로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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