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38)가 올 가을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 신부 김유나(28)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30일 한 매체는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상견례를 마친 홍경민과 김유나 씨는 오는 10월이나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 김유나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그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지난 3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함께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날 홍경민의 뒤편에는 예비 신부로 알려진 김유나씨가 함께 했다. 그는 무대에서 고운 한복 자태와 함께 뛰어난 해금 연주 실력을 뽐냈다.
한편,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예비 신부 단아하고 예쁘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유튜브 영상 캡쳐/KBS `불후의 명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