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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결혼' 10살 연하 해금 연주가와 올 가을 백년가약, 예비신부 미모가 연예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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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38)의 예비 신부 해금 연주가 김유나(28)씨가 화제다.

30일 한 매체는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홍경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홍경민은 1997년 데뷔해 `흔들린 우정`, `사랑, 참`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 4월 싱글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다.

또 예비 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그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홍경민, `국악 소녀` 송소희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뛰어난 연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홍경민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결혼, 예비신부 김유나 미모 장난아니다", "홍경민 결혼, 김유나 씨스타 보라 닮았네.. 장가 잘 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진=풀림앙상블 페이스북/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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