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천왕1지구에 299가구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29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천왕동 천왕 도시개발구역 내 미매각 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변경안은 SH공사가 9,187㎡의 미매각 용지에 용적률 200% 이하, 건폐율 40% 이하를 적용해 최고 15층의 도시형 생활주택 299세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 결정으로 미매각 용지의 토지이용 효율 제고를 통해 천왕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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