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사상 최고가 행진에 힘입어 일본 증시가 강보합 출발했습니다.
28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07% 상승한 1만4646.93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입니다.
앞서 마감한 뉴욕 S&P500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는데, 이에 따라 선진국 주도의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장 초반 중국발 이슈가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를 표한 탓입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차이나반케 회장 역시 "부동산 업계의 황금기는 끝났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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