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해외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따라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80만원을 제시했습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90년대 초반부터 해외 진출을 시도하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외국 시장을 개척하는 노하우도 쌓았다"며 "초기투자가 끝나 해마다 해외부문 영업적자폭이 감소세"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내년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아시아국가에서 손익분기점에 다다를 것"이라며 화장품 업종 가운데 최우선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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