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25일 "이 회장의 의식은 혼수상태에서 회복됐으며 각종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나날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경학적 호전 소견으로 보아 향후 인지 기능의 회복도 희망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심장 및 폐 등 여러 장기 기능은 완벽하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 측은 "이 회장은 지난 19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긴 후 상태가 계속 좋아지고 있었다"며 "이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나날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