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고충석)와 골목상권 살리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제주은행과 제주지역 10만 자원봉사자를 대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가 동참해 제주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이번 협약식에서 도자원봉사협의회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골목상권에서 혜택이 많은 제주통카드를 많이 발급 받고 사용하여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제주은행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금융우대 혜택을 마련하는 등 따뜻한 금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충석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은 "골목상권이 활기를 찾아야 지역경제가 발전된다"며 자원봉사협의회도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통카드`는 제주골목상권에서 사용 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은행에서 추가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