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한전 구리남양주지사의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을 방문한 해외 에너지산업분야 관계자 20명에 대해 한전의 미래형 에너지관리 신기술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KOTRA에서 주관하고 있는 GGHK 2014(Global Green Hub Korea 2014)행사 중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 및 미국, 프랑스, 인도, 브라질, 칠레 등 14개국 에너지관련 기업인들이 참가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이란 신재생에너지, 건물자동화시스템(BAS), 전력저장장치(ESS) 등을 융합한 제어센터로 건물내 전력에너지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고 사용자별로 최적화된 에너지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친환경 에너지관리 신기술입니다.
한전은 2015년까지 한전의 전국 14개 본부 220개 사옥 중 계약전력 300kW이상인 119개(2014년 29개, 2015년 90개)사옥에 대해 총 사업비 262억원을 투자해 SG스테이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