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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외교안보회의 주재 "북 도발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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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오후 북한이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 임무 중이던 우리 경비함에 포사격을 한 것과 관련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해 최근 일련의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방향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로 국민 모두가 슬픔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도발을 저지른데 대해 매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럴 때 일수록 안보에 단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등 한미 동맹 차원의 협력 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중국 등 관련국과 국제사회와도 대북 공조 노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했습니다.

또한 서북도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외교안보장관회의는 오늘 오전 9시30분부터 10시 25분까지 진행됐으며 외교·통일·국방장관과 국가안보실장 및 국가정보원장을 대신해 국가안보실 1차장과 국정원 1차장 등이 각각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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