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직선화도로 임시개통으로 출·퇴근길 교통체증 크게 해소될 전망
경인직선화도로와 인접한 ‘청라 동문굿모닝힐’ 직접적인 수혜 예상
서울 전세가격의 절반 수준에 불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한 가장 안전한 전세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청라지구의 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기존부터 청라지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3곳 중 서울과 가장 인접해 주목 받아왔다. 거기에 청라지구는 경인직선화도로 청라국제도시구간 일부구간(2Km)이 개통되면서 청라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지구 개발효과 극대화를 위해 건설 중인 인천 서구 원창동(남청라IC)에서 가정동(서인천IC)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7.49km의 고속화도로인 경인직선화도로의 3, 4공구 일부 구간이 개통됐다. 청라지구 내 아파트들의 입주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출?퇴근 시간대 청라 4,5단지로 향하는 구간이 교통체증을 빚어 왔다. 이번에 경인직선화도로 일부구간이 임시개통됨에 따라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됐다.
경인직선화도로 개통소식이 들려오면서 청라지구 A36블록에 들어서있는 ‘청라동문 굿모닝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라동문 굿모닝힐’은 청라지구 5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경인직선화도로 임시개통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 26~30층 7개 동 규모로 건립됐다. 전용면적은 114㎡, 125㎡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실제 ‘청라동문 굿모닝힐’은 서울 아파트가격의 절반수준에 공급되고 있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의 전세가격은 최저 1억5000만원부터 형성된다.
청라지구와 인접한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수명산 SK뷰(2009년 입주) 전용 119㎡형’은 전세가격이 2억9500만원(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이른다. 또 강서구 공항동의 강서센트레빌4차(2009년 입주) 전용 118㎡형은 전세가 3억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청라동문 굿모닝힐’는 전세가격이 저렴할뿐더러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안정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에서 운영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향후 전세입주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대한주택보증에서 직접 보증금을 돌려주게 된다.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인 `대한주택보증`에서 보증하는 것이므로 세입자들은 안심하고 편하게 거주할 수 있다.
`전세금안심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반환보증 상품과 은행 전세 자금대출을 연계한 것이다. 은행이 전세금 안심대출을 판매하고 대한주택보증이 전세보증금 및 대출금 상환을 책임지는 구조다. 현재 우리은행에서 이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변동금리 3%대로 전세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전세가격이 1억5000만원인 경우, 자기 자본금이 3000만원 가량만 있어도 된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청라지구에서도 우수한 입지력을 자랑하고 있다. 아파트 주변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 좋다. 또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운하), 청라지구 생태공원, 심곡천 등이 인접해 있어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지난 해 6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되면서 여의도까지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청라지구에서 화곡역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가 지난 해 7월 개통됐다. 이 버스를 이용하면 화곡역까지 이동하는데 50분대면 충분하다. 이 외에도 제2외곽순환도로(개통예정), 경인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해원초는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해원중(도보 5분), 해원고(도보 5분)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청라중, 청라고, 청람중, 청람고, 초은중, 초은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관람은 단지 내 위치한 입주지원센터(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78-2 청라 동문굿모닝힐 561동 101호)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문의: (032) 569-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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