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기신정기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신정기는 지난 4분기(1~3월) 매출액 32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20.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구원은 "이는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모바일, 자동차, 가전 등 모든 부문에서 실적 호조세가 나타나고 있어 향후에도 성장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특히 2004년 이후 매출액이 단 한번의 역성장 없이 매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2016년에는 대형 몰드베이스 사업 강화, 표준 플레이트 사업 진출로 올해보다 더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