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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 1단지·둔촌주공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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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 1단지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는 20일 제1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개포동 일대 개포 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강동구 둔촌동 일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개포 1단지는 양재천과 대모산 일대 대규모 재건축 추진에 따라 도시 형상이 바뀌는 등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지역에 속해 서울시는 공공건축가가 계획의 초기단계부터 설계자를 자문해,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개선까지를 고려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대규모 주택단지 건축에 따라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열린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물을 신축·개축할 예정이다.
둔촌주공아파트 단지는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계획의 초기단계부터 설계자를 자문해, 단지계획 뿐만 아니라 인근 생태환경보전지역과 초등학교에 대한 공공기여 방안을 제시해 우수디자인 공동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전체세대수의 30%를 넘는 3,540세대의 소형주택 공급(임대 1,046세대)으로 서민주거안정과 2~3인 가구 등 주변 지역의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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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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