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1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2분기부터 신제품 효과로 성장궤도 진입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실적은 지난해 1분기부터 지속된 전년대비 역성장이 성장 전환되고 OLED 재료 매출도 2분기부터 과거 호황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말부터 덕산하이메탈이 과거 3년간 해외업체가 독점 공급하던 레드 인광재료를 대체하고 삼성디스플레이(SDC)가 3분기부터 OLED 패널 적용 제품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현재 OLED TV 패널 양산과 투자를 잠정 중단한 삼성이 그동안 불가능했던 UHD OLED TV 패널을 3분기부터 양산하고 글로벌 상위 TV 업체 대부분이 OLED TV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돼 삼성의 OLED TV 제품 출시 또한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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