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올해 11월에 입주가 가능한 인천간석지구 공공분양주택 잔여분 445호를 동호선택순번 추첨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일정은 5월 15일 입주자 모집공고 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계약체결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인천간석 1·2블록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2개 블록, 13개동 총1,379세대로서 1블록 587세대와 2블록 공공분양 792세대로 구성돼 있다.
2012년 9월 지구주민 우선공급 후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했고 현재 59㎡와 74㎡는 계약완료됐고, 이번에는 잔여분 84㎡ 445호만 공급한다.
세대주 여부, 주택소유 여부, 청약통장 유무,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당첨 여부,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호선택 순번추첨에 의거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4층 이상 기본형 기준 84㎡형 2억9,160만원으로 3.3㎡당 840만원 수준이며, 계약금 천만원 정액제를 시행하고 중도금을 전액 잔금으로 이월한다.
LH 관계자는 "올해 11월 입주 예정이라는 점에서 당장 전세 인상으로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라면 올 가을에 입주할 수 있는, LH 인천간석 1·2블록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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