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측이 김규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 에이전시 스포츠인텔레전스 김동욱 대표는“오승환과 김규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규리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오승환과 김규리는 만난 적도 없다. 내가 제일 잘 알지 않겠나”고 말했다.
김규리가 오승환의 괌 스프링캠프와 일본 현장까지 갔다는 내용에 대해선 “그것은 김규리 측에 알아봐야 할 일이다. 전혀 알지도 못하고 대응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16일‘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규리는 오승환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을 여러 차례 찾아 응원을 했으며, 올해 2월 7일까지 괌에서 진행된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 응원을 위해 괌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규리와 오승환, 사귀지 않는거였나", "김규리와 오승환, 친하기는 한가보다", "김규리와 오승환, 잘 어울려 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