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4월 강남3구 주택거래 전월비 22.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4월 강남3구 주택거래 전월비 22.5%↓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부의 전월세 임대소득 과세 등이 담긴 2.26대책의 영향으로 올들어 주택거래량의 증감률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15일 발표한 4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에 따르면 4월 거래량은 9만 3천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했다.


    하지만, 주택 거래량 증가율은 1월 117.4% 급등한 이후 2월 66.6%, 3월 34.2%, 4월 16.6%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거래량 감소는 2.26대책의 영향으로 인해 특히 강남과 서초, 송파 등 서울 강남3구를 중심으로 타격이 컸다.


    강남3구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에 그쳤고, 전 달보다 22.5%나 감소했다.

    강남3구의 거래량은 지난 3월 2,414건이었지만 4월에는 1,870건으로 줄었다.


    서울도 전 달보다 거래량이 5.3% 감소했고, 수도권 역시 2.1% 줄었다.

    거래절벽이 우려되는 가운데 아파트 매매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수도권 일반단지, 지방 주요단지 등에서 모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 송파 잠실의 주공5차 76.5㎡는 지난 3월 11억3천7백만원에 거래됐지만 4월에는 11억1천만원으로 2천7백만원 떨어졌다.


    송파 가락 시영1차 40.09㎡는 3월 5억3천5백만원에 거래되다 4월에는 4억9천5백만원으로 4천만원 내렸다.

    부산 연제 연산엘지 84.99㎡는 같은 기간 2억7천만원에서 2천4천500만원으로 3천5백만원 떨어졌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