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과 금융 등 합친 순자산이 1인당 2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국민대차대조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1경630조원으로 1인당 2억1천259만원에 달했습니다.
GDP에 대한 국민순자산 비율은 7.7배로 호주와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주택 등 토지자산이 비금융자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다른 나라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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