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베르니와 아크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이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2014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18회를 맞은 상해 미용 박람회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상해 미용 박람회에는 중국 내 K-Beauty의 위상을 입증하듯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지베르니 제품과 동의보감을 바탕으로 개발된 아크웰 제품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 관계자는 "신제품인 아크웰 자외선 차단제 4종과 마스크팩 4종의 인기가 높았다"며 "특히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현지 날씨 때문에 아크웰 아쿠아 캡슐 선컨트롤 젤의 반응이 제일 좋았다"고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지베르니와 아크웰의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담기 위해 화이트와 블랙컬러로 디자인된 부스도 현지인의 이목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아크웰 1차 리뉴얼과 품목 증대를 통해 브랜드 재정비를 거쳤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정립은 물론 지베르니와 아크웰의 국내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사진=비앤에이치코스메틱)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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