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과 함께 쌍둥이 딸을 둔 슈의 집을 방문했다.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과 함께 슈의 집에 방문한 이휘재는 슈의 쌍둥이 딸 라희·라율을 보고 "정말 어떡하니"라며 육아의 고충에 공감했다.
이어 아이들의 귀여운 외모와 똘망똘망한 눈을 본 이휘재는 "엄마를 닮아서 눈이 정말 크다. 얼굴의 반이다"라며, "눈 크기가 성인 못지 않다. 어른 같아서 곧 말을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슈는 "임신 당시 병원에서 `심장이 두 개가 있네`라며 쌍둥이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냥 웃기만 했다. 만삭 때는 갈비뼈 두 개가 나갔다. 그래서 응급실에 실려 갔다. 그런데도 유(첫째 아들)와 놀이 공원에 갔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슈는 넷째 아이 계획이 있다고 밝혀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 쌍둥이 딸, 완전 귀여워" "슈 쌍둥이 딸, 엄마랑 꼭 닮았네! 대박" "슈 쌍둥이 딸, 아 정말 귀여워...볼살 토실토실 꼬집어주고 싶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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