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너희들은 포위됐다' 수목극 1위로 산뜻한 출발

관련종목

2024-09-28 12:1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수목극 1위로 산뜻한 출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시청률 13.9%(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의 자리로 순조로운 출발세를 보였다.



    드림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는 강남대로 추격 장면을 시작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남 경찰서 강력 3팀 서판석(차승원)을 필두로 이응도(성지루)와 신입경찰 4인방 은대구(이승기), 어수선 (고아라), 박태일(안재현), 지국 (박정민)이 도심 추격전을 펼치며 조직폭력배들을 쫓아 목숨을 건 검거작전이 펼쳐진 것.

    추격신에 이어 짧지만 강렬했던 인질극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강력 3팀 형사 6인방의 각기 다른 성격을 짐작할 수 있었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서판석과 시크하면서도 냉철한 은대구, 어리바리 천방지축 매력의 어수선, 등장하는 순간 런웨이로 바꾸는 박태일 그리고 엉뚱한 매력의 지국까지 각각의 독특한 캐릭터가 가진 매력에 시청자들을 포위시켰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 회는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과 유쾌함과 긴장감을 오가는 차진 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 이 삼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드림팀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8일 방송될 2회에서는 강남서 신입 경찰 P4가 사건에 처음 투입돼 이들이 겪는 좌충우돌 해프닝과 적응기를 그려내 유쾌하고 풋풋한 감성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늘도 본방사수" "`너희들은 포위됐다` 역시 이승기" "`너희들은 포위됐다` 재밌나보네 한번 봐야지" "`너희들은 포위됐다` 재밌다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2회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