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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연결 혁명 시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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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연결 혁명 시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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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ICT를 중심으로 한 `초연결 혁명`시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초연결(Hyper-connected) 혁명시대`는 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람과 사물, 기기 등이 연결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8일 정보통신 최상위 의결기구인 정보통신 전략위원회를 열고 `ICT기본계획`을 의결하고 3년간 실천할 4대 전략과 16대 과제를 확정했습니다.

우선 상대적으로 취약한 SW와 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SW 제값주기 등 `SW혁신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오는 16년까지 매출 100억원, 수출 10억원 이상의 글로벌SW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초연결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기가인터넷`의 커버리지를 현재 16.8%에서 2017년까지 90%로 늘리고, 5세대 이동통신 등 통신망 투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사물인터넷(IoT)기본계획도 확정됐습니다.

민·관이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플랫폼 구축비용으로 사장되지 않고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 글로벌 기업의 협력으로 우리 중소 중견기업이 잘 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동반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외 문제가 되는 IoT보안기술 개발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융복합 신기술과 제품의 시장진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2017년까지 최소 20%를 감축하는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임대차계약서 확정일자 부여, 공산품 결합 의료기기에 대한 중복 허가 개선 등 19건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했습니다.

ICT 기본계획을 통해 정부는 2016년까지 ICT 수출 2천억달러, 흑자 1천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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