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길동의 신동아3차 아파트가 최고 21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신동아3차아파트는 아파트 2개동 총 세대수 240세대, 12층의 규모로 1983년 준공된 아파트로,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계획으로 상정된 계획안은 아파트 총 366세대(소형 임대주택 36세대), 6개동의 최고층수 21층의 규모이다.
정비계획안은 사업지에 접한 천중로의 차량출입구를 서측에 설치하고 명일로 24길에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한 보도를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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