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 매체는 신정환이 공항을 통해 한 여성과 함께 입국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신정환이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었으며 신혼부부처럼 다정해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작년 초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현재 여자친구와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의 여자친구는 미모의 20대 일반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진 바 없다.
4월 초 함께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한 달간 유럽 여행을 마친 뒤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1년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았으며, 같은 해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정환, 뭐 방송은 못해도 연애는 해야지" "신정환, 그래도 연애는 20대랑 하네" "신정환, 유럽여행도하고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강심장`)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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