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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OECD 각료이사회 '글로벌가치사슬'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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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각료 이사회와 세계 무역 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가치사슬 확대에 따른 경제 성장 방안을 역설했습니다.

이번 OECD 이사회에 참석한 각국 각료들은 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심화가 각국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해왔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글로벌 가치사슬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위해 개방적인 무역·투자 환경 구축, 효율적 과학·기술 정책 수립, 노동 숙련도 제고 등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또 OECD가 발표한 서비스무역제한지수(STRI)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총 18개 평가분야 중 유통·보험·엔지니어링 등 12개 분야에서 평균보다 규제수준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윤상직 장관은 "우리 경제는 글로벌가치사슬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업발전 및 경제성장을 이뤄왔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을 통한 무역·투자 자유화, FDI(외국인 직접투자 및 해외투자) 활성화, 중소기업 역량 강화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 장관은 호주 주최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서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9차 WTO 각료회의를 계기로 `발리 패키지` 타결 이후 후속 작업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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