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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토요일 포근 일요일 비‥'서울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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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지방은 다소 흐리며 비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서울 경기도는 저녁 한 때 강원도 영서는 밤 한 때 비가 조금 올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말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3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다만 경상남북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전망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인천 19도·수원 23도·춘천 25도·강릉 28도·청주 27도·대전 26도·전주 27도·광주 25도·대구 29도·부산 23도·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오전에 구름많고 오후 전국적으로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그친 후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황사 가능성도 있다.


연휴 마지막날인 화요일은 구름낀 가운데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말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말날씨, 비 많이 오지 마라 서울 비 갑자기 내려서 당황했다" "주말날씨, 나들이 떠나는 사람들이 많겠지?서울 비 소식 있었나" "주말날씨, 황금연휴 기간 동안 날씨 좋길...서울 비가 오려나 어둡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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