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반부패 청렴실천을 결의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달 30일 결의대회를 갖고 부패근절과 청렴의식 실천을 통해 건설근로자에게 신뢰받는 공제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또 향후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석진 감사는 "임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은연중에라도 부조리, 부패에 선이 닿지 않을지 항상 경계하는 청렴한 자세를 가져야 하고, 오늘의 청렴 실천결의를 계기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제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공제회 임직원들은 세월호 침몰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의미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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