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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결혼, '5월의 신부'…남편 오영욱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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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37)이 이달 건축가 오영욱(38)과 결혼식을 올린다.


엄지원의 예비신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오기사 디자인` 및 `오다건축`을 운영하는 유명 건축가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오영욱은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며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여행 에세이를 출간한 바 있다.


엄지원 소속사 측은 1일 "엄지원이 5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 5월의 신부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는 엄지원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박한 감성을 가진 엄지원 커플은 영화, 책, 그림 등 공통 관심사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가치관이 닮은 점이 많다"며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예쁜 커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많은 결혼 준비과정을 생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사진촬영을 비롯해 예물과 예단, 폐백도 하지 않는 소박한 예식을 치른다고 밝혀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해 7월 오영욱과의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엄지원 오영욱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엄지원 오영욱 결혼, 시기가 시기인만큼 소박하게 진행하는 듯", "엄지원 오영욱 결혼, 행복하시길", "엄지원 오영욱 결혼, 배우와 건축가라니 드라마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엄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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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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