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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최원영, 광기 서린 모습에 긴장감 폭발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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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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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가 배우 최원영의 분노로 파멸을 암시. 긴장감 백배의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쓰리데이즈`(김은희 극본, 신경수 연출)의 절대 악인 김도진(최원영)의 극에 달한 분노는 결국 이동휘(손현주)를 벼랑 끝으로 몰아 세웠다. 모든 것을 잃고 악에 받친 김도진은 미치광이 그 자체, 그의 손에 달린 결말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상승. 마지막까지 그가 세상을 쥐고 흔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그저 돈과 권력이라는 야욕만을 향해 달리며 방해되는 인물은 즉시 처단하는 야멸찬 인간 김도진에게 더해진 화는 세상을 향한 분노로 폭발. 그의 말대로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국가를 뒤흔들며 이동휘에게 모든걸 잃게 만들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절대 악`에 달한 김도진을 완성 시킨 최원영은 최후의 악행을 앞두고 담담한 자세로 여유로움을 보여 아무도 저지할 수 없는 미치광이 본연의 모습을 더욱 소름 끼치게 느껴지게 했다. 특히 극 말미 독기 서린 눈빛과 흥미로운 미소만으로도 그가 펼칠 악행의 거대함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최원영이기에 가능한 악인의 품격으로 마지막까지 극에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지막까지 그의 눈 빛, 손 짓, 표정 하나 하나 모두 읽게 하며 극의 긴장감과 압박감을 최고조로 상승. 결말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절정에 이르게 하며 마지막화를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최원영의 이런 광기 어린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쓰리데이즈` 최원영 김도진 손에 나까지 놀아나는 기분이다 어떻게 끝낼지 진짜 궁금함" "`쓰리데이즈` 최원영 김도진 전면에 안 나서고 전화만으로 이렇게 압박을 주다니... 최원영씨 통화하는 장면 나올 때마다 진짜 무섭다" "`쓰리데이즈` 최원영 빨리 마지막화 보고 싶다" "`쓰리데이즈` 최원영 때문에 화병에 심장마비 걸리기 직전임 마지막까지 못 막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쓰리데이즈` 최원영 연기 보면 김도진 실제로 있을 것 같은 느낌 소름 끼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시청률 12.3%(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수목극 왕좌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SBS `쓰리데이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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