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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 위해 항균키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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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9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항균키트 `호호상자` 1천개를 전달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40여 명이 자원해서 직접 제작한 항균키트 `호호상자`는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항균마스크, 물티슈, 손소독제 등의 항균 용품으로 구성됐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평균 2~3년의 소아암 치료기간 동안 가족들이 항상 사용해야 하는 소모품인 항균물품을 지난해부터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궁극적으로는 미래에셋생명이 항균키트를 지원해도 되지 않을 정도로 소아암 환자가 모두 완치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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