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 [스몰캡 관심주 ]
출연 : 전종규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책임연구위원
단기, 중소형주의 모멘텀 둔화 예상
2분기에는 중소형주의 전반적인 흐름이 탄력적일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첫 번째로는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밸류에이션으로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싼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외국인의 수급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주를 거래하는 상황에서는 중소형주의 탄력은 잃어버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당분간 중소형주는 선택과 집중이다.
1.혁신 기업
혁신 기업은 기존 산업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혁신 기업의 열매는 굉장히 달다. 예를 들어 다우지수의 100년동안 257배나 성장했다. 그 이유는 30개의 좁고, 혁신적인
기업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잘하고 있는 부문을 생각해보면 모바일 쇼핑, 2차 전지가 있다. 관련 기업으로는 KG모빌리언스, 솔브레인이 있다.
2.저탄소 친환경
지금 환경 문제는 전세계적 문제로 중국의 정책적인 변화가 시작됐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중국은 지금 친환경을 꼭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있기 때문에 친환경사업은 계속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다. 그와 관련된 기업으로는 포스코켐텍이 있다.
3.신 차이나(New china)와 턴어라운드
지금 중국은 세 가지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는데 부동산 버블, 제조업 버블, 지방정부 부채다. 이 문제점들을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지표가 좋아지긴 어렵다. 그래서 중국과 관련된 종목을
굉장히 잘 골라야 한다. 구조조정 후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으로는 태양광, 풍력, IT, 자동차와 같은 새로운 아이템들이 될 것이다. 금융주도 나쁘지 않다.
4.턴어라운드 기업
구조조정, 사업전환이 진행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관련된 기업으로는 휠라코리아, 한세예스24홀딩스가 있다.
5.문화 밸류(新한류 열풍)
지금 중국과 아시아에는 새로운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이것이 비단 컨텐츠를 만드는 기획사나 채널뿐만 아니라 반복구매 패턴이 발생하고 있는 상품군 등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최선호주는
CJ CGV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