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40개 공공기관이 총 80조2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합니다.
이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 78조 8천억원에 비해 1조4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총 구매액 114조9천억원의 70% 수준입니다.
또 기술개발제품은 3조4백억원(19.6%↑), 여성기업제품은 5조 26백억원(17.4%↑), 장애인기업제품은 7천3백억원(7.4%↑)으로 각각 구매 목표를 높였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늘(29일) 이런 내용의 `2014년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특히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를 45조5천억원으로 설정했다"면서 "내수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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