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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개편‥가방·시계 편집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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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이 지난 3월 웨스트 리오프닝에 이어 오는 30일 이스트 1층에 백 편집매장과 워치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갤러리아는 웨스트 리오프닝 당시 기존 명품관 이스트 1층의 화장품 브랜드를 웨스트 1층으로 이동하면서 명품관의 화장품 브랜드를 집결한 데 따라, 이스트 1층의 공간에 백 편집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통일된 인테리어로 고객이 브랜드가 아닌 상품자체에 가치를 둘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스트 가방 편집매장은 총 280㎡의 면적에 `It place for bag`을 컨셉트로 기존 명품 가방 이외에 클러치 백 등 14개의 명품 브랜드 백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메이엣, 엠2말티에르, 카라 로스, 앤드류 지엔, 제이슨 우, 에디 파커 등 직매입으로 국내 처음이자 단독으로 선보이는 6개 브랜드에 더불어 과감한 디자인의 클러치 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의 샬롯 올림피아 등을 선보입니다.

워치존은 83㎡의 면적에 벨&로스, 파네라이, 보메&메르시에, 제니스 신규브랜드와 기존의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브랜드와 함께 총 6개의 브랜드로 구성됩니다.

갤러리아는 "명품관 웨스트 리오프닝 대상 층(2층 ~ 5층)은 오픈 한달 이후 전년 대비 매출이 33% 증가했다"며 "국내 유명 맛집을 바탕으로 그로서란트(Grocerant) 컨셉을 선보인 고메이494도 리뉴얼 이전 대비 50% 이상 신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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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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