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5.12

  • 39.55
  • 1.58%
코스닥

679.35

  • 15.04
  • 2.17%
1/3

'안녕하세요' 오나미 박지선, 무용과 학생 연기한 이유는?

관련종목

2024-11-29 14:3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개그우먼 박지선과 오나미가 선배 개그맨들과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개그우먼 박지선, 오나미, 개그맨 송병철, 박성광, 김대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주일에 네 번, 새벽까지 회식을 주도하는 직장 상사가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오나미와 박지선이 개그맨 선배들과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한 것.

    오나미는 "원래는 술을 잘 못 마신다. 그런데 어느 날 개그맨 선배들이 밤에 나와 박지선을 불러내 무용과 학생 연기를 하라고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엄청난 폭설로 교통이 마비된 상태였음에도 열 명 남짓한 개그맨 후배들이 무용과 학생들과의 만남인 줄 알고 모여들었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듣던 송병철은 "나는 그때 택시가 안 잡혀서 눈길을 걸어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소개팅은 무용과가 갑이지" "저 폭설 내린 날 왠지 알 것 같다" "송병철 표정에서 진정한 짜증이 느껴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