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연세대·성균관대·부산대·국민대·계명대 등 5개 대학에 창업대학원을 개설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재정자립 기반이 마련될 때까지 향후 5년간 예산 범위 내에서 매년 약 1∼3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들 대학은 이르면 올해 가을 학기부터 대학원당 30명 내외의 석사 과정 학생을 모집합니다.
이로써 중기청의 지원을 받는 창업대학원은 중앙대·호서대·한밭대·경남과기대·예원예술대 등 5개교에 이어 모두 1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창업대학원은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비롯해 체계적·전문적 창업교육을 실시, 창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대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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