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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동영상 보니..'부랴부랴'속옷 바람에 나온 이들 모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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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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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원들이 구조 동영상이 공개됐다.


    28일 해경이 공개한 최초 구조 당시 현장을 담은 9분45초 분량의 세월호 동영상에는 이준석 세월호 선장과 선원 등이 제일 먼저 배를 빠져나와 구조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해당 세월호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 15명은 9시35분부터 탈출하기 시작했고 이중 기관실 선원 8명이 제일 먼저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세월호 동영상에는 이준석 선장이 속옷 바람으로 배에서 나와 구조되는 모습과 해경이 구명정을 펴기 전 선원들이 해경 구명정에 올라타는 모습도 포착됐다.

    구속된 승무원들의 진술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전 구조를 기다리던 일부 승무원이 3층 선실로 다시 돌아가 옷을 갈아입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갑판에서 선실까지 가는 사이 수많은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객실을 지나쳤지만 구호 조치는 전혀 없었다는 후문이다.

    해경 측은 그동안 구조 당시 세월호 동영상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아 그 배경을 놓고 논란을 자초했다.

    세월호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세월호 동영상, 참으로 안타깝다" "세월호 동영상, 갑판에서 선실까지 가는 사이 아무런 구호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무언가 구린 이면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세월호 동영상, 승무원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부지하고자 갖은 수작은 다 부렸으면서도 정작 본연의 임무인 승객들의 안전은 내팽개쳤다. 후안무치한 세월호 승무원들은 죽을 때까지 손가락질 받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YTN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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