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주택 인허가 건수는 3만 8,969세대로 지난해 3월 (3만51세대)보다 8천9백여가구가 늘었다.
수도권은 김포한강신도시(1,510세대)와 하남미사(875세대), 소사벌택지지구(870세대) 등 경기 지역의 증가 영향으로 77%나 늘었다.
또, 지방은 6.6% 늘었다.
3월 분양 실적은 전국적으로 2만3천902세대(수도권 4,913세대, 지방 18,989세대)로 전년동월대비 11.2% 늘었다.
수도권은 경기지역 동탄2지구(988세대), 남양주별내(574세대), 양주옥정(1,256세대) 등을 중심으로 5.5% 증가한 4천913세대가 분양됐다.
지방은 부산신호지구 사랑으로부영(1,388세대), 부산 용호동 원더풀오션W(1,488세대), 대구 침산동 화성파크드림(1,202세대) 등을 중심으로 총 1만 8,989세대가 분양되면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8% 증가했다.
한편, 착공 실적은 3만 9천세대로 지난해 3월보다 12%, 준공 실적은 2만 7천세대로 40.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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