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만에 하락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 제조업체 1천37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달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전월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96.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업부문별로는 경공업은 93.9, 중화학공업은 98.5로 전월보다 각각 0.4, 0.2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은 94.4로 1포인트 하락한 반면, 중기업은 101.7로 1.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실물 경기가 점차 나아지고 있음에도 소비심리 위축으로 중소기업이 경기를 다소 낮게 전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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