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한류열풍에 1분기 국제선 승객 '역대최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류에 힘입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1분기 국제선 여객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 국제여객이 5.9% 증가한 1,325만명으로 역대 1분기 중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 운항 확대, 원화 강세로 인한 내국인 해외관광객 및 한류에 힘입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 소치동계올림픽 영향 등으로 증가했다.

특히 한류 열풍에 따라 중국 승객이 17.4% 증가했고, 동남아도 6.4% 증가했다.

1분기 국내선 여객은 전년대비 13.8% 증가한 535만명을 나타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 등으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 및 공급량 확대 등으로 제주노선의 여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승객이 크게 늘었다.

공항별로는 제주(17.3%), 김포(15.4%), 김해공항(12.3%)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 항공화물의 경우 메모리반도체 및 휴대폰 등 수출 호조 지속 및 원화가치 상승에 힘입은 수입물량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6% 증가한 82.2만톤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2분기에도 운항횟수 증가, 원화 강세로 인한 내국인 해외 관광 및 한류 확산에 따른 외국인 방한수요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