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르노삼성자동차가 ‘SM3 네오(Neo)’를 출시했다.
‘SM3 네오(Neo)’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 승용차다.
기존의 SM3와 달라진 점은 앞서 QM3와 QM5 네오에서 선보였던 새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다. 양쪽 헤드램프를 잇는 전면 그릴이 세련돼지고, 차 앞 면 중앙에 있는 태풍의 눈 로고가 강조된 것이다.
또한 SM3 네오는 동급 최고 연비 효율과 LED 주간 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
전방 경보 장치 등 각종 편의·안전 사양을 새로 탑재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QM3와 ‘QM5 네오’의 인기가 입증한 르노삼성의 디자인 혁신은 이번 SM3 네오에서 절정을 이룬다”며 “SM3가 고집하는 탁월한 편의성과 최고 연비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네오를 통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SM3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자인 변경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성능을 부각시켜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SM3는 지난 1분기 4천 645대를 판매 했으며, 전년 동기(3천 520대) 대비 32.6% 증가했다.
SM3 네오의 연비는 15.0 km/ℓ(복합연비 기준)이며, 가격은 PE모델 1575만원, SE모델 1700만원, SE Plus 모델 1820만원, LE모델 1940만원, RE모델 1995만원이다.
SM3 네오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M3 네오 합리적 가격이 마음에 든다”, “SM3 네오 최고 연비, 기대된다”, “SM3 네오 디자인도 세련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