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01포인트, 0.30% 오른 2006.38로 출발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1억원 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원과 81억원 매도를 기록 중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70억원대의 팔자세 입니다.
업종별로는 오르고 있는 업종이 많은 가운데, 전기전자, 서비스업, 기계 등이 0.5%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음식료업과 운수창고, 철감금속 등은 소폭 내림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지분 정리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이 1% 안팎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모비스와 NAVER 등도 강세입니다.
현대차와 POSCO, 신한지주 등은 소폭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대로 주가가 빠지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2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3포인트, 0.27% 오른 567.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9억원 사들이고 있고, 개인이 2억원, 기관이 8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기타제조와 금속만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 CJ E&M 등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동서, 에스엠 등은 약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내린 1038.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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