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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추신수 26일 복귀한다··텍사스, 대체 외야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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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발목을 다친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사흘간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예정이다.

추신수는한국시간으로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 7회 내야 강습타구를 때리고 전력질주해 1루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다행히 검사결과 골절된 부분이 없었고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에서도 심한 부상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다.


텍사스 구단도 추신수를 부상자명단(DL)에 올리지 않고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미국 프로야구(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추신수가 24일 열리는 오클랜드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까지 거르고 경기가 없는 25일까지 휴식한 뒤 2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추신수가 빠진 1번 타자 좌익수 자리에는 마이클 초이스가 들어갔다. 텍사스는 9회 초이스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 발목 부상에 따른 대응으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외야수 댄 로버트슨(28)을 영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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