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이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메인 포스터에는 계단을 내려오는 석주와 지윤(박민영)의 모습, 이와 달리 계단을 오르는 영우(김상중)의 모습으로 세 사람이 가는 다른 길의 모습을 상징했다. 또한 석주를 돌아보는 영우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완전 기대중" "`개과천선` 김명민 김상중 기대된다" "`개과천선` 다음주에 첫방송이네" `개과천선`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과천선`은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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